[특징주] 신성델타테크 등 초전도체 관련주, PCPOSOS 발표 후 약세

입력 2024-03-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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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델타테크, 서남 등 초전도체 관련주가 약세다. 상온 초전도체 물질 ‘LK-99’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국내 과학자들의 후속 초전도체 후보물질 ‘PCPOSOS’ 연구 발표 이후 매도세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5일 오후 1시 21분 기준 신성델타테크와 서남은 전일 대비 각각 11.52%(1만4200원), 17.89%(1240원) 내린 10만9100원, 569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초전도체 관련주로 분류되는 씨씨에스도 14.38% 하락 중이다.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드메리대 연구교수 등은 4일(현지시간)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미국물리학회(APS) 3월 학회 초전도체 세션에서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주장하는 물질 PCSPOSOS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는 많은 관심이 몰렸으나 대부분은 지난해 LK-99 발표 대비 진전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는 평이 이어졌다.

한편, 연구결과 발표를 앞둔 4일 신성델타테크는 공시를 통해 회사 부사장이 보유 중인 주식 1만4000주를 2월 23일과 이날 등 2차례에 걸쳐 매도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서남은 지난달 29일 문승현 대표이사와 부사장이 각각 지분 일부를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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