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이달부터 9월 말까지 고객 1000가족, 총 4000여명을 초청해 '가족사랑 재발견 농촌캠프'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족사랑 재발견 농촌캠프'는 이번 주말(13일) 양평 외갓집 체험마을, 양평 그린토피아, 안동 가송마을, 순창 고추장 익는 마을 등 4개 농촌 체험마을을 시작으로 앞으로 15주간 전국 5개 농촌 체험장에서 총 5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가족들은 1박 2일간 은어잡기, 옥수수 따기, 감자 캐기, 인절미 만들기 등 체험마을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으며 세족식, 가족 소망등 날리기 등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깨닫는 기회도 갖는다.
이와 함께 교보생명은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위한 농촌체험 기회도 마련했다.
일반인을 위한 '가족사랑 농촌체험'은 10월말까지 둘째, 넷째 주말마다 진행되며 총 700여 가족, 28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다.
현재 7월 '가족사랑 농촌체험'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19일까지 교보생명 대산농촌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본질은 바로 '가족사랑'이다. 고객들이 가족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가족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이번 캠프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