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40% "불황기 직원 사기진작 위해 소통의 장 마련"

입력 2009-06-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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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사담당자 5명 중 2명은 불황기에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전직원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기업인사담당자 3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원 氣 살리기’ 조사에서 62.8%가 직원들 사기를 높이는 방법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있다’고 답한 응답자 206명 중 44.2%는 ‘전 직원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방법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서, ‘단합대회 확대’가 42.2%로 뒤를 이었으며, ▲포상기회 확대(35.9%) ▲교육 프로그램 확대(28.2%) ▲복리후생 확대(24.8%) ▲동호회 활동 확대(18.0%) ▲사내 캠페인 진행(8.7%) ▲귀사만의 인사제도 운영(5.8%) ▲기타(4.9%)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금전 외에 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으로는 ‘즐거운 회사분위기 조성’이 53.4%, ‘동기부여’가 52.4%로 과반 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소속감 부여(19.9%) ▲자심감 부여(19.4%) ▲CEO 또는 임원들의 열정적 모습(18.0%) ▲기타(1.5%) 순으로 조사됐다.

직원들의 기를 살리기 위해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는 ‘CEO’란 비율이 53.9%로 절반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 직원(19.9%) ▲팀장(18.9%) ▲임원(7.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황기 노사간 필요한 것으로는 ‘신뢰’가 77.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소통(36.9%) ▲화합(29.6%) ▲이해(18.4%) ▲보상(15.0%)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방법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 122명은 그 이유에 대해 ‘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이 49.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시스템이 부족하다(38.5%) ▲CEO의 마인드가 다르다(30.3%) ▲생각하지 못했다(18.0%) ▲기타(4.1%)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기업인사담당자들은 불황기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지는 이유로 ‘임금동결(45.7%)’을 가장 높게 꼽았다. 이어, ▲보너스 지급 無(25.3%) ▲임금삭감(22.3%) ▲인원감축(21.0%) ▲신규채용 無(12.8%) ▲매출감소(4.0%) ▲어려운 경제(2.4%) ▲기타(1.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귀사 직원들의 사기를 묻는 질문에는 ‘떨어졌다’는 비율이 66.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아직 괜찮다’ 29.3%, ‘높아졌다’는 4.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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