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행진하는 요르단 왕실 군악대

입력 2009-06-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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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압둘라2세 국왕즉위 10주년 기념식이 9일(현지시간) 암만 주경기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1999년 아버지인 후세인 국왕의 서거로 당시 37세의 나이로 왕위에 오른 압둘라2세는 젊은 리더십으로 지난 10년간 국민들로부터 추앙을 받아 왔다.

그동안 세대와 민족(요르단, 팔레스타인)을 어우르는 국민통합과 활발한 대외 투자 유치를 통한 경제발전,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중동의 카운슬러로 협력과 중재의 외교를 펼쳐왔다.

축포로 시작된 기념식은 기마, 낙타부대의 시범, 왕실 군악대 및 의장대의 행진 등이 이어졌고, 대형 스크린을 통해 요르단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압둘라2세 국왕의 치적을 담은 영상이 소개됐다.

이날, 압둘라2세 국왕을 연호하는 사람들의 함성으로 암만 주경기장 일대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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