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값 15주 연속 내림세…전셋값 상승세 '여전'

입력 2024-03-07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년 3월 첫째 주 주간 아파트값 동향.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2024년 3월 첫째 주 주간 아파트값 동향.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전국 아파트값 내림세가 15주 연속 이어졌다. 다만, 집값 낙폭은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값 역시 14주 연속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에 이어 소폭 상승세를 지속했다.

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3월 첫째 주(4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 변동률은 0.05% 하락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와 같은 수준의 하락 폭이다. 서울 아파트값도 지난주와 같은 수준인 –0.02%를 기록했다.

서울 내 지역별로는 대부분의 자치구에서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는 모두 전주 대비 회복세를 기록했다. 이번 주 서초구는 전주(-0.04%)보다 0.04%포인트(p) 올라 보합 전환했다. 강남구는 지난주보다 0.01%p 오른 –0.01%로 집계됐다. 송파구도 지난주보다 0.02%p 더 오른 0.03%로 나타났다. 강동구는 전주 대비 0.01%p 상승한 –0.02%로 집계됐다.

성동구는 –0.01%로 조사됐으며 마포구는 지난주와 같은 수준인 –0.02%, 용산구는 전주 대비 0.01%p 내린 –0.01%로 각각 나타났다. 강북구는 이번 주 –0.09%로 약세를 지속했고, 노원구는 –0.03%, 도봉구는 –0.06%로 조사됐다.

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값은 선호단지에 대한 급매물 매수 문의는 있지만, 매도 희망가격 하향 조정이 진행되지 않아 관망세가 지속하고 있다”며 “급매물 위주 거래 영향으로 내림세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인천과 경기지역은 지난주와 같은 수준의 내림세가 이어졌다. 인천은 이번 주 –0.03%, 경기는 –0.06%로 집계됐다. 인천 서구(0.04%)는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미추홀구(-0.14%)와 중구(-0.07%) 등은 하락했다.

경기도는 고양 덕양구(0.09%)와 용인 처인구(0.03%)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광주시(-0.29%)와 안양 동안구(-0.21%), 광명시(-0.17%)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전국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1%p 오른 0.03%로 나타났다. 서울은 전주 대비 0.03%p 상승한 0.08%로 집계됐다.

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은 매매 관망세가 전세수요로 전환되는 등 전세 수요보다 공급 부족으로 역세권과 주거 여건이 양호한 단지, 신축·소형 위주 거래가 이어지면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 아이, 잘 발달하고 있을까?…서울시 ‘영유아 무료 발달검사’ 받으려면 [경제한줌]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탄핵 선고 앞둔 헌재, 이웃들은 모두 짐 쌌다 [해시태그]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폭싹 속았수다'서 불쑥 나온 '오나타', '○텔라'…그 시절 그 차량 [셀럽의카]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트럼프, 한국에 26% 상호관세 발표...FTA 체결국 중 최악
  • 발매일ㆍ사양ㆍ게임까지 공개…'닌텐도 스위치 2'의 미래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388,000
    • -1.6%
    • 이더리움
    • 2,668,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447,800
    • -0.95%
    • 리플
    • 3,015
    • -3.74%
    • 솔라나
    • 172,200
    • -7.57%
    • 에이다
    • 954
    • -4.89%
    • 이오스
    • 1,179
    • +0.26%
    • 트론
    • 344
    • -2.55%
    • 스텔라루멘
    • 384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620
    • -4.74%
    • 체인링크
    • 19,040
    • -4.56%
    • 샌드박스
    • 380
    • -4.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