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2조3000억 원 규모 장기펀드 기표 완료

입력 2024-03-07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건설 C.I (출처=롯데건설)
▲롯데건설 C.I (출처=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올해 2월 시중은행 등 금융기관과 조성한 2조3000억 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펀드 조성이 완료돼 자금이 모두 조달됐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산업은행 등 5개 은행과 키움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등 3개 증권사, 롯데 그룹사가 참여한 장기펀드 2조3000억 원이 이달 6일 기표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롯데건설은 지난해 메리츠 금융그룹에서 조성했던 1조5000억 원을 모두 상환했다. 올해 말까지 본PF 전환과 상환으로 PF 우발채무 2조 원도 해소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중은행 등과 맺은 장기펀드 기표로 재무 안정성을 한층 더 강화했고, 지난해부터 PF우발채무를 꾸준히 줄여나가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08,000
    • +0.01%
    • 이더리움
    • 4,799,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2.33%
    • 리플
    • 1,968
    • -0.25%
    • 솔라나
    • 327,000
    • -0.34%
    • 에이다
    • 1,366
    • +2.86%
    • 이오스
    • 1,116
    • -2.79%
    • 트론
    • 279
    • +1.09%
    • 스텔라루멘
    • 651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50
    • -0.32%
    • 체인링크
    • 25,460
    • +6.22%
    • 샌드박스
    • 864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