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베트남 증권위와 MOU 체결…"현지 비즈니스 환경 개선 기여"

입력 2024-03-07 13: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호득푹 베트남 재무부  장관, 부티짠펑 베트남 증권위원회 위원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김용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사진=금융투자협회)
▲(왼쪽부터) 호득푹 베트남 재무부 장관, 부티짠펑 베트남 증권위원회 위원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김용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사진=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베트남증권위원회(SSC)와 금융투자회사의 베트남 투자진출 지원과 양국 자본시장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베트남 투자촉진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호득푹 베트남 재무부 장관과 김용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양국 대사관과 금융투자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MOU 체결을 축하했다.

MOU에는 △양국 자본시장 관련 법규 및 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공유 △투자협력 세미나 개최 △상호 투자증진을 위한 인적교류 확대와 자문 등의 내용이 담겼다.

금투협은 베트남 현지에서 SSC와 한국 금융투자회사간의 간담회를 정례화하는 등 현지 금투사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베트남 감독당국과의 소통채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유석 금투협회장은 “베트남은 우리 금투사들의 최대 투자 진출국 중 하나”라며 “베트남 증권 규제당국과의 MOU 체결은 양국 금융 투자산업의 발전은 물론 우리 금투사들의 현지 비즈니스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950,000
    • +0.04%
    • 이더리움
    • 2,804,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487,400
    • -1.67%
    • 리플
    • 3,401
    • -0.26%
    • 솔라나
    • 185,600
    • -1.22%
    • 에이다
    • 1,060
    • -1.94%
    • 이오스
    • 736
    • -0.54%
    • 트론
    • 327
    • -2.1%
    • 스텔라루멘
    • 405
    • -5.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2.03%
    • 체인링크
    • 20,700
    • +4.49%
    • 샌드박스
    • 410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