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에너테크가 현대차그룹의 전고체 배터리 장비를 전량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7일 오후 1시 25분 현재 유일에너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17.30% 오른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을 목표로 전고체 배터리 자체 개발에 뛰어들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말 시험 생산을 위한 조립공정 장비를 경쟁 입찰을 진행했는데, 최근 유일에너테크가 조립공정 장비 전체를 턴키(일괄수주)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는 전극 공정, 조립 공정, 화성(활성화) 공정 등을 거쳐 생산된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한 배터리로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화재 위험성이 낮고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데 유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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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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