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6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지난해 하반기 선발된 신입사원과 경영진이 소통하는 비전토크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익훈(왼쪽 두 번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하반기 입사한 신입사원과 경영진이 소통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날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최익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신입사원 33명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사 비전과 함께 개인의 비전 등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신입사원들은 올해 각자가 세운 비전과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등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발표했다. HDC그룹의 미션과 핵심 가치를 사진 등으로 표현해 만든 캘린더를 보고 자유롭게 소통하기도 했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가 훌륭한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신입사원 개인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각자의 역량을 강화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무엇이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본인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준비와 고민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신입사원의 적응을 돕고 사내 인재 양성의 출발점으로 '온 보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입사한 33명의 신입사원은 웰컴 행사와 입문 과정을 거쳐 본부별 직무교육을 이수했으며,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능력을 길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