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美 밴 플리트상 수상

입력 2009-06-10 1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동차산업 발전 통한 양국 협력관계 강화 위해 노력"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한미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과 함께 '2009 밴 플리트상(Van Fleet Award)'을 수상했다.

한미 친선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Waldorf Astoria) 호텔에서 가진 연례만찬 행사에서 경제교류를 통한 한미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정몽구 회장을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수상자인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을 비롯, 전 주한미국대사 도널드 그레그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 스티븐 보즈워스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 밥 라일리 알라바마 주지사, 소니 퍼듀 조지아 주지사, 박인국 주UN대표부 한국대사, 리처드 스미스 뉴스위크 회장 등 한미 양국의 정·재계 및 언론계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밴 플리트상'은 코리아소사이어티의 창립자이자 제2차 세계대전 및 한국전쟁 당시 활약한 명장으로 알려진 미국 육군의 제임스 밴 플리트(1892∼1992) 장군을 기려 1992년 제정된 상으로,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연례 만찬 행사를 통해 한미 관계 발전에 공로가 큰 인물들에게 이 상을 시상해왔다.

'밴 플리트상'은 한국인으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 반기문 UN사무총장,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이, 미국인으로는 조지 부시 전 미 대통령, 지미 카터 전 미 대통령, 제임스 레니 주한 대사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코리아소사이어티의 도널드 그레그 이사장은 "정몽구 회장은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십과 혁신적인 정신, 글로벌 마인드를 바탕으로 현대기아차를 세계 5위의 자동차 메이커로 키워냈다"며 "오늘날 많은 미국인들이 현대기아차의 미국내 생산·판매·연구개발 활동에 고용돼 있는 등 정몽구 회장의 리더십이 한국과 미국의 경제적 연대 관계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정몽구 회장은 답사를 통해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는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세계 평화와 한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애써온 헨리 키신저 박사와 함께 상을 받아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통해 한미간의 신뢰와 협력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도록 노력 할 것을 약속한다"며 "향후에도 현대기아차는 미국 사회에서 자동차산업 발전과 경제난국 극복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13]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2.12] 주주총회소집결의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2.12]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2.11]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17,000
    • +4.36%
    • 이더리움
    • 2,991,000
    • +5.95%
    • 비트코인 캐시
    • 808,500
    • +9.63%
    • 리플
    • 2,061
    • +3.15%
    • 솔라나
    • 123,600
    • +8.8%
    • 에이다
    • 398
    • +3.92%
    • 트론
    • 412
    • +0.73%
    • 스텔라루멘
    • 242
    • +6.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00
    • +16.41%
    • 체인링크
    • 12,880
    • +5.92%
    • 샌드박스
    • 130
    • +7.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