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미국 ‘EVgo’, 충전 전력량 판매 가파른 성장세 지속...2025년 흑자전환 기대”

입력 2024-03-0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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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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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8일 미국 기업 ‘EVgo’에 대해 충전 전력량 판매의 가파른 성장세가 지속되고있다면서 2025년 흑자전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 전기차 급속 충전기 운영 업체인 EVgo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999.4만달러, 영업손실 4,081.6만달러를 기록했는데, 현재 동사의 북미 급속 충전기 설치량은 포트 기준 2992기로 북미 3위 업체”라면서 “동사의 4분기 충전 전력량은 50.2GWh를 기록했으며, 북미 전기차 판매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충전 전력량은 리테일, 상업용 차량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 연구원은 “급속충전 시장은 현재 충전인프라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면서 “전기차의 주요 소비층이 얼리어답터에서 대중화 단계로 넘어가면서 공공 급속 충전에 대한 수요 증가, 공유 차량(일반 차량 대비 충전량 3~4배)의 전동화 확대로 급속 충전기 수요 증가 및 충전기 가동률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2023년 매출액은 1억6100만달러, 조정 영업전상각이익(EBITDA)은 -5900만달러를 기록하며 가이던스 상단을 초과하는 실적을 달성했으며, 전기차 시장에 대한 우려와는 다르게 전기차 충전 전력 수요는 지속 증가세를 보이며 전 사업부문에서 호실적을 기록했다”면서 “비용 절감 및 대당 가동률 개선으로 2025년에는 조정 EBITDA 흑자전환을 언급했으며, 올해 신규 충전기 설치는 약 800~900대 계획했다. 가동률이 높은 핵심 지역 중심으로 충전기 커버리지를 확대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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