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산다'...김포·영종·청라 동시분양 추진

입력 2009-06-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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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분양, 집객효과·비용절감 등 장점

김포 한강신도시를 비롯해 인천 영종 하늘도시와 청라지구에서 올 하반기 동시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김포 한강신도시와 인천 영종하늘도시, 청라지구 분양 건설사들이 동시분양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오는 7월 화성산업과 KCC건설, 성우종합건설 등 3개 건설사가 2203가구를 동시 분양한다.

화성산업은 Ab-16블록에 109㎡ 648가구, KCC건설은 Aa-08블록에 전용면적 59㎡의 중소형아파트 1090가구, 성우종합건설은 Ac-08블록 131∼162㎡ 465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하늘도시 역시 9월 현대건설과 한라건설, 우미건설, 한양, 동보주택건설, 신명종합건설 등 6개 건설사가 총 7157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건설사별로 ▲현대건설(112㎡) 1630가구 ▲신명종합건설(79㎡) 1002가구 ▲한라건설(125∼242㎡) 1320가구 ▲동보주택건설 590가구 ▲우미건설(109㎡) 1311가구 ▲한양(60㎡) 1304가구 등이다.

이들 건설사는 동시분양을 위해 최근 5개 분양광고대행사를 대상으로 동시분양 사전 설명을 가졌으며 7월 중순께 경쟁입찰을 통해 대행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분양 열풍을 이끈 청라지구에서도 동문건설과 반도건설, 우미건설 등이 동시 분양을 추진 중이다.

청라 분양 예정 건설사 관계자는 "동시분양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협의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하지만 건설사들간 분양일정만 맞출 수 있다면 동시분양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건설업계 관계자는 "동시분양은 여러개의 건설사가 견본주택을 같은 지역에 열고 분양일정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집객효과 제고 등 분양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 "청라지구에서 동시분양 건설사들이 재미를 보자 분양 예정인 곳에서도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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