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개통 7월말로 개통 연기

입력 2009-06-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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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무 자동화 설비 문제로 연기"

오는 12일 개통 예정이던 지하철 9호선 개통이 7월말로 연기됐다.

10일 이덕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지하철 9호선이 역무 자동화 설비 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개통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그 외 시운전을 통해 발생했던 장애요인들은 기계조정, 소프트웨어 수정 등을 통해 안전 운행에 필요한 조치는 완료했다"며 "역무자동화설비를 완벽하게 보완해 늦어도 7월 31일까지는 개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하철 9호선 1단계 노선은 김포~논현 구간의 총 25.5㎞(25개 역)로, 김포공항~당산~여의도~노량진~동작~고속터미널 등 한강 이남 지역을 동서로 관통한다.

한편 서울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지하철 9호선의 개통일자를 6월 12일로 확정해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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