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11일부터 바캉스와 여름용품 상품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갤러리아 명품관WEST는 11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디자이너 슈즈 DIY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슈콤마보니, 지오앤사만사, 지클로제, 지니킴 등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각 브랜드의 디자인 실장이 직접 내점해 고객에게 나만의 맞춤 슈즈를 제작해주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각 브랜드별로 10개씩 한정 아이템을 선정해 10~50% 특별 세일을 실시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리진스 레그리프트크림을 증정한다.
13일부터 17일까지는 3층 이벤트 홀에서 ‘지니킴 슈즈 기획전’을 열어 샌들, 슬리퍼, 토오픈 슈즈 등을 약 30% 할인된 가격인 7만9000원~12만8000원에 판매한다.
수원점은 ‘쿨 서머 패션 샌들 프로포즈’를 진행해 12일부터 3일 동안 미소페 샌들을 20%에 추가 10% 세일판매하며, 제옥스, 트랜드북은 20%, 소다, 텐디, 바이네르, 닥스는 10% 할인 판매한다.
또한 2층 행사장에서는 12일부터 일주일간 ‘소다 균일가전’을 열어 남화와 여화 모두 9만9000원에 균일가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갤러리아백화점은 란제리 특별전도 마련했다.
갤러리아 명품관WEST는 5층 특설 행사장에서 오는 13일까지 와코르, 우먼시크릿, 아르마니 언더웨어, CK 언더웨어, 벨리제르 등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름 란제리 대전’을 연다.
수원점은 12일부터 17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쿨 서머 패션 란제리 초대전’을 열어 비비안 팬티 1만1000원, 브라를 2만8000원에 판매하며, 와코르 팬트 9800원, 브라를 7만 3000원에 균일가 판매한다.
콩코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비비안 특별 초대전’을 진행해 여자 팬티, 브라를 각각 6000원, 1만5000원에, 남자 런닝 1만1000원에, 파자마를 3만50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