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제3 판교 스타트업플래닛 디자인 공모

입력 2024-03-11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3 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을 혁신성장 생태계로 조성"

▲경기주택도시공사 제3판교 스타트업플래닛 디자인 공모포스터. (경기주택도시공사 )
▲경기주택도시공사 제3판교 스타트업플래닛 디자인 공모포스터. (경기주택도시공사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제3 판교 테크노밸리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을 위해 '판교 스타트업플래닛 기획 디자인' 공모를 추진한다.

11일 GH에 따르면 '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은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3 판교 테크노밸리 자족시설용지 내 약 7만㎡, 연면적 약 50만㎡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합형 공공지식산업센터다.

앵커기업(특정 산업이나 지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 스타트업 공간, 대학교 부지 등이 조성되며 근로자 주거 만족을 위한 공공기숙사, 퇴근 이후에도 머물고 싶은 즐거움의 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 및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공공기숙사 1000호 건설, 입주기업을 지원할 제3 판교 전용펀드 개설, 제품 상용화를 도울 신개념 테스트베드 스마트링 조성 등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기획 중이며, 2025년 착공해 2029년 준공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직·주·락·학(職住樂學)을 실현해 혁신성장 생태계를 이끌어 갈 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을 랜드마크 건축물로 조성하기 위해 건축가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본계획, 설계구도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 참가자는 △앵커기업, 스타트업 등 기업간 소통·교류 환경 계획 △판교 스타트업플래닛 근로자 및 외부 이용자를 위한 집객시설 △직주일치를 위한 공공기숙사 계획 △중간공원 및 하천계획 등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디자인해야 한다.

공모 일정 등은 3월 중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기획 디자인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고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3명(팀)에는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항은 공고시 공모지침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유능하고 창의적인 건축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한 아이디어를 통해 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이 세계적인 스타트업 밸리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33,000
    • -1.67%
    • 이더리움
    • 4,633,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2.14%
    • 리플
    • 1,915
    • -4.63%
    • 솔라나
    • 321,700
    • -4.06%
    • 에이다
    • 1,295
    • -6.09%
    • 이오스
    • 1,103
    • -2.48%
    • 트론
    • 269
    • -2.89%
    • 스텔라루멘
    • 627
    • -1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3.22%
    • 체인링크
    • 23,930
    • -5.04%
    • 샌드박스
    • 858
    • -15.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