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2023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선정

입력 2024-03-12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KB금융그룹)
(사진제공=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12일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체계, 경영전략 수립, 탄소감축 목표 및 성과 등을 인정받아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는 지난해 정보를 공개한 국내 211개 기업 중 KB금융을 포함해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6곳이 선정됐다.

CDP는 각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이다.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돼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다.

KB금융은 △임직원이 함께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KB 그린 웨이브(Green Wave) 캠페인' 운영 △KB국민은행을 비롯한 계열사 주요 사업장 및 연수원의 유휴 부지 내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확대' △기존 업무용 차량의 '친환경 차량 전환' 등 탄소 감축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또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중소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도입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ESG컨설팅·자가진단 서비스', 'KB 그린 웨이브 ESG 우수기업대출' 등 금융·비금융 연계 종합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ESG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ESG경영체계를 확립해 실질적인 사회적 변화와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손’ 국민연금 美주식 바구니 'M7' 팔고 '팔란티어' 담았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올해 갤럭시 디바이스 15종 쏟아진다... 슬림한 '엣지'부터 두번 접는 'G폴드'까지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법인 가상자산 진출 '코인마켓'에 기회 …은행 진출 '마중물'
  • 故 김새론 비보에 애도 물결…"작품 속 딸로 만나 행복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400,000
    • -1.37%
    • 이더리움
    • 4,023,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493,600
    • -1.87%
    • 리플
    • 4,127
    • -1.03%
    • 솔라나
    • 284,700
    • -3.06%
    • 에이다
    • 1,165
    • -1.27%
    • 이오스
    • 953
    • -2.36%
    • 트론
    • 367
    • +2.51%
    • 스텔라루멘
    • 519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00
    • +0.59%
    • 체인링크
    • 28,280
    • -1.33%
    • 샌드박스
    • 593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