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먼 “2년 내 연착륙 확률 50%, 경기침체 위험 아직 남아”

입력 2024-03-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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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낮추기 전까지 더 기다려야”
“트럼프, 놀랍지만 예측 어려워”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2월 8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마이애미(미국)/로이터연합뉴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2월 8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마이애미(미국)/로이터연합뉴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2년 내 세계 경제 연착륙 확률을 50%로 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경제 포럼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세계 경제 전망을 제시했다.

다이먼 CEO는 “세계는 연착륙에 대략 70~80%의 가격을 매기고 있다”며 “내 생각에 내년이나 2년 안에 연착륙할 확률은 50%이고, 스태그플레이션이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경제 지표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왜곡됐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낮추기 전까지 좀 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경제가 현재 일종의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경기침체 위험은 여전히 남았다”고 덧붙였다.

다이먼 CEO는 2022년만 해도 허리케인이 미국 경제를 강타할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최근 자신의 주장을 번복하고 있다.

11월 미국 대통령선거 향방에 대해선 조심스럽게 답했다. 다이먼 CEO는 니키 헤일리 공화당 후보가 자진 하차하기 전까지 지지를 표명했다.

그는 “두 명의 남자가 있다. 모두 나이가 많고 아프지도 않다”며 “서커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선 “정치적으로 놀라운 사람이지만, 예측이 안 된다”며 “그가 외교 정책과 관련해 이야기할 때 훨씬 더 사려 깊고 합리적인 연설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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