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비가 기업용 해외 송금 및 결제 서비스 '센트비즈(SentBiz)'로 물적ㆍ인적 리소스가 부족한 중소ㆍ영세기업의 외환 업무 효율 개선을 돕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센트비즈는 은행 대비 최대 70% 낮은 수수료와 최대 1일 이내의 빠른 송금, 간편하고 안전한 거래 방식 등을 지원해 중소·영세기업의 외환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고 센트비 측은 설명했다.
특히 최초 1회만 기업 서류를 등록하면 추가 서류 등록 없이 송금 업무가 가능하다. 엑셀로 대량의 수취인 정보를 일괄 등록할 수 있어 대량 송금 업무도 쉽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거래내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도 제공해, 적은 인력 투입으로 해외 송금 및 결제 업무를 해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법인 고객 전담 CS팀에서 해외송금 전 과정을 밀착 케어해 기업 고객이 안심하고 송금 업무를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센트비 관계자는 "지난해 중소ㆍ영세기업, 1인 셀러부터 대기업 이커머스 플랫폼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해외 대금 정산 파트너로 센트비즈를 선택해 지난해 기준 누적 고객사 수가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며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필요성이 증가하는 시점인 만큼 향후 해당 서비스가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센트비는 2015년에 설립된 글로벌 외환(FX)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기존 외화 송금 및 결제 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하는 낮은 수수료, 빠른 송금 속도 및 간편한 절차를 갖춘 해외 송금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센트비는 개인용 소액 해외 송금 서비스 '센트비(SentBe)'와 기업용 해외 송금 및 결제 서비스 '센트비즈(SentBiz)'를 통해 개인, 기업 모두 이용 가능한 글로벌 외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