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 포스터. (경기주택도시공사)
GH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은 공간복지에 대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올해 주제는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 간 격차 해소 및 상생 발전 모색 등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강범준 서울대학교 교수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도시설계적 출발점'에 대해, 김충호 서울시립대 교수가 '노후계획도시의 도시설계 계획안 탐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공모는 일반 공모 부문과 스튜디오 연계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 공모 부문은 국내 대학(원)생(전공무관, 휴학생 포함), 2년 이내 졸업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8팀을 대상으로 대상 1팀 1000만 원, 금상 2팀 각 500만 원, 은상 5팀 각 200만 원, 장려상 10팀 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6월 3~28일 진행한다.
스튜디오 부문은 1월 18일~2월 1일 사전 신청해 선정된 강남대, 건국대, 고려대, 단국대, 연세대, 인천대, 인하대, 한남대, 한양대홍익대 등 총 10개 대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스튜디오 프로젝트 시행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