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더쌀로 고소한새우맛’ 내세워 글루텐프리 시장 공략

입력 2024-03-13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쌀로 사르르 고소한새우맛’.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더쌀로 사르르 고소한새우맛’.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글루텐프리(gluten free)’ 쌀 간식 ‘더쌀로 사르르 고소한새우맛’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건강한 쌀로 만든 스낵’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고운 입자의 쌀가루로 만들어 바삭하면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을 구현했다. 쌀 스낵 특유의 고소함과 새우의 고소하면서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한국 글루텐프리 인증(KGFC) 획득으로 밀가루에 민감한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이는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제정해 국가기술표준원의 단체표준으로 등록한 제품 인증이다. 원료 입고 단계부터 제조공정, 출하까지 전 과정에서 알레르기성 물질인 글루텐 오염 가능성, 관리 상태를 심사한다.

롯데웰푸드는 즐거운 건강함을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더쌀로’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 세계적으로도 글루텐프리 시장은 연평균 8.1% 성장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밀가루 대신 쌀로 만든 케이크, 쿠키, 빵을 판매하는 카페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쌀 과자 시장도 2021년 1183억 원에서 2022년 1258억 원, 2023년 1455억 원으로 늘어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헬스&웰니스(Health&Wellness)를 제공한다는 비전에 맞춰 글루텐프리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신동빈, 이영구, 이창엽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2.02]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94,000
    • +0.31%
    • 이더리움
    • 4,445,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886,500
    • -4.01%
    • 리플
    • 2,867
    • +0.81%
    • 솔라나
    • 188,200
    • -0.37%
    • 에이다
    • 559
    • -0.89%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6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220
    • +3.22%
    • 체인링크
    • 18,720
    • -0.37%
    • 샌드박스
    • 17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