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과 면담

입력 2024-03-13 17: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형환 부위원장(왼쪽)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오른쪽)이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상의)
▲주형환 부위원장(왼쪽)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오른쪽)이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상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면담했다.

이날 면담은 지난달 12일 취임한 주형환 부위원장의‘경제단체장 소통’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두 사람은 저출산 대응을 위한 양기관 협력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의측은 저출산 문제는 경제의 중요한 아젠다이며, 복합적인 문제인 만큼 총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들에 대한 관련 기관들의 고민과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저고위 주 부위원장은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현재의 일자리에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육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남녀를 불문하고 양육 부담과 경력 불이익 없이 아이를 낳아 양육하며 일할 수 있는 좋은 근로환경이 조성되도록 저출산 대응의 핵심주체인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위원회도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 함께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헌재 “경고성·호소형 계엄은 없다”…尹측 계엄 당위성 주장 콕 집어 배척
  • 尹파면 첫 주말…도심 곳곳에서 찬반집회
  • 좋아하는 야구팀, 우승 예상팀 모두 '기아 타이거즈' [데이터클립]
  • 돈벼락의 저주…외신이 바라본 복권 당첨 후 불행
  • 알리익스프레스 바짝 쫓는 테무…한국 시장 공략 속도전
  • 벚꽃 축제 본격 시작…부여서는 백제 유적 야간 개장 [주말N축제]
  • '로비'로 유쾌하게 돌아온 하정우…감독 하정우 표 블랙코미디는? [시네마천국]
  • 美 상호관세 부과는 초탄, 진짜 충격은 중국·EU 등 주요국 보복관세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676,000
    • +1.01%
    • 이더리움
    • 2,652,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442,400
    • +0.02%
    • 리플
    • 3,163
    • +2.53%
    • 솔라나
    • 174,700
    • +2.04%
    • 에이다
    • 965
    • +1.15%
    • 이오스
    • 1,145
    • -4.1%
    • 트론
    • 353
    • -1.12%
    • 스텔라루멘
    • 37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5,070
    • +0.4%
    • 체인링크
    • 18,790
    • +1.62%
    • 샌드박스
    • 38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