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고속도로 전 구간서 하이패스 이용 가능해졌다

입력 2009-06-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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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논산, 대구~부산간 민자고속도로에도 하이패스가 설치됨에 따라 이제 민자 고속도로 전구간에도 하이패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11일 국토해양부는 그동안 하이패스가 설치되지 않아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던 천안~논산, 대구~부산 민자고속도로에도 최근 하이패스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고속도로 모든 구간에서 하이패스의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종전에는 천안~논산, 대구~부산 구간에서 간이정산시스템이 운영됨에 따라 하이패스에서 전자카드를 뽑아 정산하느라 약 15초가 소요됐으나, 하이패스 시스템 도입으로 소요시간이 2초로 단축됐다.

천안~논산 및 대구~부산 민자고속도로의 하이패스시스템 완전개통 이후 하이패스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6월 첫째 주 하이패스 이용률은 각각 28%, 27% 수준으로, 개통 이후 일주일만에 약 5%p 정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천안~논산 고속도로의 경우, 주말 혼잡시간대 하이패스 차로 설치로 기존 일반차로 이용시보다 교통량 처리능력이 최대 3.8배 높아져 지․정체시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민자고속도로의 하이패스 완전개통으로 오는 2010년까지 하이패스 목표 이용률 50%를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요금소 통과시간 단축으로 빠르고 편리한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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