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우리은행 후순위채 'BBB+' 등급 부여

입력 2009-06-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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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우리은행이 발행을 준비하고 있는 후순위채권에 'BBB+' 등급을 부여한다고 11일 밝혔다.

발행 규모는 4억달러이고, 만기는 1015년 4월이며, 금리는 7.63% 수준이다.

이번 채권 발행은 우리은행이 2014년 3월 13일에 만기가 도래하는 4억달러 규모의 금리 5.75% 후순위 채권을 신규 채권으로 교환해 주겠다고 제시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등급결정은 우리은행의 발행자 신용등급과는 한 단계 차이가 난다.

이에 대해 S&P는 "발행 예정인 후순위채권에 대한 위험을 반영한 결과"라며 "후순위는 채권 발행기관이 도산할 경우, 선순위 채권자의 우선순위로 인해 후순위 채권자의 최종 변제 가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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