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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조성과 친환경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블루 드라이버(Blue Driver)'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의 친환경 브랜드인 '블루 드라이브(Blue Drive)'의 연속선상에서 기획된 블루 드라이버는 구매 고객 뿐 아니라 홈페이지에서 신청만 하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블루 드라이버는 크게 홈페이지 신청고객과 구매 고객으로 나눠지며, 공통적인 혜택으로는 ▲임명장 수여 ▲각종 프로모션 VIP 우선 초청 ▲블루 드라이버에게만 부여되는 차량 부착용 스티커 ▲환경 관련 인터넷 소식지 등이 있으며, 홈페이지 신청고객 중 500명은 추첨을 통해 2주간의 무료 렌탈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구매고객은 최우수 경제 운전자 선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추가적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선발된 블루드라이버 중 희망고객들과 함께 발대식과 시승체험 후기를 공유 할 수 있는 자리를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선발된 블루드라이버들은 시승을 통해 세계 최초의 친환경 신기술을 앞서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 드라이버' 선발을 원하는 고객들은 10월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내에 개설된 '블루 드라이버 모집'코너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렌탈 체험 시승단 500명중 1차 당첨자는 다음달 10일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