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백, 인재 채용..."디지털 커피머신 사업 강화"

입력 2024-03-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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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브라운백)
(사진제공=브라운백)

커피테크 기업 브라운백은 총 7개 분야에 대한 인재를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브라운백은 2015년 설립된 커피 테크 업체다.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커피 원두를 제조·유통해 왔다. 커피 머신과 원두 구독 서비스 ‘블리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 삼성생명, 여기어때 등 대기업은 물론 스타트업, 공공기관까지 3500여 곳에 서비스가 제공됐다. 2021년 프리 시리즈A 30억 원 투자에 이어 지난달 70억 원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100억 원이다.

이번 채용 모집 분야는 △PO(Product Owner) △S/W 개발 리드 △재무회계 △커머스 운영 △영업 △기구설계 △HR(채용·보상) 총 7개다. 채용은 서류 전형, 직무 면접, 컬처핏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각 직무 채용 완료 시 모집이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브라운백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라운백은 이번 채용을 통해 주력 사업인 블리스의 영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현재 개발 중인 디지털 커피 머신 사업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손종수 브라운백 대표는 “연내 공개하는 디지털 커피 머신으로 모든 사무실이 카페처럼 편하고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해 국내 커피 산업과 커피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기존 커피 시장을 혁신하고, 회사와 동반 성장할 인재를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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