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후지따 주한 브라질 대사 접견

입력 2009-06-11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1일 오전 상의회관에서 에드문도 후지따(Edmundo Fujita) 신임 주한 브라질 대사를 만나 양국간 민간경제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후지따 대사는 “그 동안 활발히 진행돼 온 한국과 브라질간 경제협력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브라질과의 교역 및 투자 등 기업간 교류가 다양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손경식 회장은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의 브라질 방문 때 경제사절단을 파견해 한국기업의 브라질 진출을 지원한 바 있다”며 “올해로 수교 50주년을 맞는 양국간 경제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손 회장은 또 “풍부한 천연자원, 세계 수준의 기초과학 기술을 보유한 브라질과 조선, 철강, 자동차, IT 등의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이 서로의 장점을 활용해 더 많은 협력기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대한상의는 현재 브라질 상의연합회 및 상파울로 산업연맹과 경제협력의정서를 체결해 ‘한국-브라질 경제협력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2: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64,000
    • +0.13%
    • 이더리움
    • 3,447,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72,500
    • -3.57%
    • 리플
    • 706
    • +0%
    • 솔라나
    • 226,900
    • -0.35%
    • 에이다
    • 464
    • -2.93%
    • 이오스
    • 580
    • -1.53%
    • 트론
    • 231
    • +0%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00
    • -0.68%
    • 체인링크
    • 15,040
    • -2.46%
    • 샌드박스
    • 327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