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인도법인, 주요 시상식서 잇단 수상…“고객경험 솔루션 성과”

입력 2024-03-20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노션 인도법인 관계자들이 인도 마케팅 어워즈 2023에서 '최고의 경험 마케팅 활용' 부문 금상을 수상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 인도법인 관계자들이 인도 마케팅 어워즈 2023에서 '최고의 경험 마케팅 활용' 부문 금상을 수상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은 인도의 권위 있는 미디어사들이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잇달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노션은 최근 인도 최대 마케팅·광고 전문 미디어사 e4m이 주최한 ‘인도 마케팅 어워즈 2023’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캠페인으로 ‘최고의 경험 마케팅 활용’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해당 캠페인은 아이오닉 5의 론칭과 사전 예약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대규모 야외 행사다. 인도의 대표 관광 명소인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 건축물을 배경으로, 아이오닉 5의 전원공급 기능(V2L)을 활용한 미디어 프로젝션(대상물 표면에 빛을 투사해 영상을 구현하는 기법)을 실시해 주목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현지 미디어 그룹인 ET(이코노미타임스)가 주최한 ‘인도 디지털 어워즈 2023’에서 ‘디지털 테크’와 ‘디지털 전략’ 2개 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받았다. 해당 어워즈는 매년 디지털 분야에서 70개 이상의 부문을 시상하는 인도 최대 시상식 중 하나다.

디지털 테크 부문에서 은상을 받은 작품은 ‘2023 델리 오토 엑스포’에서 실시한 기아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이다. 소비자들이 ‘아트비트’라는 심박수 측정 기기를 착용하고 전시를 체험한 뒤 각 콘텐츠에 대한 심박수를 인공지능(AI)이 해석해 기아 차량과 연계된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디지털 전략 부문 은상을 차지한 작품은 기아 인도판매법인의 셀토스 캠페인이다. 소비자 인터뷰를 통해 충성 고객들에게 차량 배송 우선권인 ‘K-코드’를 부여해 잠재 구매자들의 이탈 방지를 도왔다. 이는 각종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재호 이노션 인도법인장은 “인도 시장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집중하면서 고객 경험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98,000
    • -1.09%
    • 이더리움
    • 4,607,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4.58%
    • 리플
    • 2,205
    • +19.9%
    • 솔라나
    • 353,200
    • -1.92%
    • 에이다
    • 1,553
    • +31.17%
    • 이오스
    • 1,100
    • +17.27%
    • 트론
    • 287
    • +3.24%
    • 스텔라루멘
    • 602
    • +54.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1.42%
    • 체인링크
    • 23,430
    • +12.43%
    • 샌드박스
    • 532
    • +9.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