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은 11일 '2009 금호대상'을 개최하고 대상에 강남지점 정인숙(50) FP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인숙 FP는 1991년 입사 이후 금상 1회, 은상 3회, 동상 1회를 각각 수상했고 올해에는 유지율 96.4%이라는 높은 실적을 기록한 공로를 인정 받아 17년 8개월만에 최고 명예의 전당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날 정인숙 FP는 시상금 1000만원과 해외연수 티켓을 부상으로 받았다.
박병욱사장은 격려사에서 금융불안, 경기침체, 소비심리 위축이라는 불안한 환경속에서도 환경을 탓하지 않고 오히려 성장의 기회로 삼아 탁월한 영업 실적을 보인 수상자와 묵묵히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가족에게 큰 격려를 보내며 내년에는 다시 업계를 선도하는 최우량 회사로 도약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달해 참석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