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신규 입점 브랜드 최대 70% 할인

입력 2024-03-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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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친소’ 행사 실시…브랜드 32개 참여

▲롯데온 3월 온친소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온 3월 온친소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온이 신규 입점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롯데온은 24일까지 롯데온에 새로 입점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온친소’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온친소는 ‘롯데온의 새로운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줄임말로 동반성장의 의미를 담아 신규 입점한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 행사다. 온친소 매장을 별도로 만들어 운영하며 롯데온이 엄선한 신규 브랜드에 대한 고객 관심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매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 달에는 신규 입점 브랜드 및 온친소 인기 브랜드 등 32개 브랜드를 선정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 온친소 행사는 2022년 2월부터 매월 신규 입점 판매자들의 우수한 상품을 고객에게 제안해왔다. 작년 온친소 행사에 참여한 브랜드들의 매출은 전월 대비 평균 6배 이상 신장했다. 가장 크게 성장한 브랜드는 매출이 300배 가량 늘어났다. 온친소 행사에는 입점 3개월 이내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전월 대비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가장 주요한 성과로 분석하고 있다.

롯데온은 올해 행사 참여 브랜드를 32개로 확대했다. 신규 브랜드 입점이 가속화되고 온친소 행사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온친소 행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브랜드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했다. 2022년 온친소 행사 시작 당시 매월 8개 브랜드 참여로 시작해 지난해 12개 브랜드로, 이달부터 24개 브랜드로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참여 브랜드를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자 카테고리별로 나눠 상품을 제안하며 혜택도 확대했다. 행사장을 리빙·푸드와 패션·뷰티·스포츠 2개 매장으로 분리했다. 또 온친소에 참여한 브랜드들을 부담없이 경험해볼 수 있도록 참여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6개 브랜드는 첫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기획팀장은 “매월 셋째 주에 정기적으로 온친소 행사를 진행해 판매자에게는 성공 브랜드로 가기 위한 첫 관문으로써 입지를 다지고 고객에게는 믿을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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