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신한카드 연계 ‘플러스정기적금’ 출시…최고 연 8%

입력 2024-03-21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협중앙회)
(사진제공=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신한카드와 연계해 최고 8.0%의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협의 고금리 특화상품인 ‘플러스정기적금’은 2020년 10월 처음 선보인 이래 올해로 출시 7회 차를 맞이했다.

이번 7차 플러스정기적금은 기본 금리 3.5%에 우대금리 4.5%를 적용받으면 최대 연 8.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대 60만 원까지의 6개월 만기 상품과 월불입금 1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의 12개월 만기 상품, 2종으로 출시됐다. 이달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별 적용기준은 6개월 만기 상품의 경우 신협-신한 제휴카드 발급 월부터 4개월간 3회 이상 월 10만 원 이상 사용, 12개월 만기 상품의 경우 신협-신한 제휴카드 발급 월부터 7개월간 6회 이상 월 10만 원 이상 사용하면 우대이율 4.0%를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신협에서 개설된 본인 명의 자유입출금식 계좌를 신협-신한 제휴카드 결제계좌로 등록(0.2%p), 신협 자유입출금식 계좌에 플러스정기적금의 자동이체 등록 후 총납입 횟수의 3분의 2 이상 자동이체로 납입(0.2%p), 적금 가입 월부터 만기 전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 원 이상 급여 이체(0.1%p)의 조건을 충족하면 총 0.5%p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추가 우대금리 적용 대상은 △신협-신한 제휴카드를 발급한 적이 없거나 △기존 신한카드의 유효기간이 만료된 경우 △기존 신한카드 무실적 기간이 6개월 이상일 경우 △신한카드 탈회일로부터 90일이 지난 경우로 한정한다.

신협 관계자는 “신한카드 연계형 플러스정기적금은 연 최고 8%의 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사회초년생부터 고령층까지 폭넓은 세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여기에 6개월, 12개월 만기 상품 2종으로 선택의 폭도 넓혀 4만에서 5만 계좌의 가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협 플러스정기적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가입은 신협 창구를 방문하거나 ‘온(ON)뱅크’를 이용하면 된다. 기타 신한카드 발급 및 이용 관련 세부 내용은 신한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협-신한 제휴카드는 총 11종으로 범용카드 7종과 공공카드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카드는 신협-신한 Hi-Point 카드로 부담 없는 연회비에 전월 실적에 따라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혜택을 갖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87,000
    • -1.26%
    • 이더리움
    • 4,612,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3.39%
    • 리플
    • 1,916
    • -7.22%
    • 솔라나
    • 345,200
    • -3.58%
    • 에이다
    • 1,364
    • -9.19%
    • 이오스
    • 1,122
    • -0.53%
    • 트론
    • 287
    • -3.69%
    • 스텔라루멘
    • 704
    • -14.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50
    • -4.58%
    • 체인링크
    • 24,050
    • -3.45%
    • 샌드박스
    • 1,157
    • +7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