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수서~동탄 구간 요금 4450원, K-패스 이용하면 3650원

입력 2024-03-21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근 시간 17분 간격 운행, 수서~동탄 약 20분 주파…구성역 6월 말 개통 예정

▲GTX 수서역 승강장에 열차가 대기 중이다. (사진=정용욱 기자 dragon@)
▲GTX 수서역 승강장에 열차가 대기 중이다. (사진=정용욱 기자 dragon@)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 요금이 4450원으로 정해졌다. 월 15회 이상 정기적 이용자는 K-패스를 활용하면 365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출근 시간에는 평균 17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구성역은 6월 말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이용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열차 및 역사 이용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안내했다. GTX-A 수서~동탄 구간은 GTX 중 최초로 개통하는 노선이다.

우선 3월 말 개통 시에는 수서~동탄 구간 4개 역 중에 수서역·성남역·동탄역에 정차할 예정이며, 구성역은 안전 및 공정상 애초 계획대로 6월 말 개통 예정이다.

첫 열차는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운행을 시작하고 마지막 열차는 각 역에 새벽 1시께 도착한다. 개통 초기 출근시간대(오전 6시 30분~9시) 평균 17분 간격(동탄→수서 방향 기준, 14~21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국토부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각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역별 안내표지 등을 통해 열차 도착시각 및 운행 상황 등을 미리 확인하고 이용하면 역에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연말에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하면 열차 추가 투입 등을 통해 배차 간격을 단축할 예정이다.

수서역~동탄역(32.7㎞)은 정차시간을 포함해 약 20분이 소요되고 각 역 간은 6~7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같은 구간을 차량(45분 소요)·버스(75분)로 이동하는 것보다 훨씬 일찍 도착할 수 있다.

수서~동탄 구간 GTX의 기본요금은 3200원이며 여기에 5㎞ 마다 거리요금 250원(10㎞ 초과 시)이 추가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수서~동탄 구간 요금 4450원, 수서~성남 구간 3450원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같은 수서~동탄 구간을 운행하는 SRT가 GTX와 비슷하게 17분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요금은 훨씬 낮다.

▲GTX-A 수서~동탄 구간 요금표. (국토교통부)
▲GTX-A 수서~동탄 구간 요금표. (국토교통부)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해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5월부터 시행) 이용자들은 환급을 받으면 수서~동탄 구간(4450원)을 일반인은 3560원, 청년은 3110원, 저소득층은 207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GTX는 SRT와 달리 수도권(서울시·인천시·경기도) 버스·전철로 갈아탈 때 기본요금을 중복해서 추가로 내지 않아도 되는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성인을 기준으로 어린이(6~12세)는 50%, 청소년(13~18세)은 10%, 경로(65세 이상)는 30%, 장애인과 유공자는 50% 요금이 할인된다.

주말에는 기본요금이 10% 할인되고 6세 미만 영유아는 수도권 전철과 같이 보호자당 3명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실수로 반대 방향 승강장에 진입하거나 역에서 화장실 이용이 필요한 경우 등이 발생하더라도 같은 역에서 10분 이내에 교통카드를 다시 태그하면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수서역에서는 SRT·3호선(대화~오금)·수인분당선(청량리~인천) 등 4개 철도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성남역은 GTX와 같은날 개통하는 경강선(판교~여주)과 환승할 수 있다. 도보로 8분 거리에는 판교역(신분당선)과 이매역(수인분당선)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전 기대감에 코스피 8% 급등하며 5400대 회복…상승폭 역대 2위
  • 다주택 대출 막히면 전세도 흔들린다…세입자 불안 가중 ‘우려’
  • 고유가 피해지원금 기준은? 역대 민생지원금 살펴보니… [이슈크래커]
  • 3월 수출 사상 첫 800억불 돌파⋯반도체 역대 최대 328억불 '견인'
  • 단독 삼성·SK 등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인력 파견한다 [규제혁신 ‘기업 DNA’ 수혈]
  • 트럼프 “2~3주 안에 이란서 떠날 것…호르무즈해협 관여 안 해”
  • 단독 서울 시민 빚의 목적이 바뀌었다⋯주택 구매 제치고 전세 보증금 부채 1위 [달라진 부채 지형도 ①]
  • 탈원전은 가라…유럽 기업들, SMR 선점 경쟁 뛰어들어 [글로벌 SMR 제조 패권 경쟁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85,000
    • +1.83%
    • 이더리움
    • 3,214,000
    • +4.01%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2.32%
    • 리플
    • 2,039
    • +1.85%
    • 솔라나
    • 125,800
    • +0.8%
    • 에이다
    • 374
    • +1.63%
    • 트론
    • 476
    • -1.86%
    • 스텔라루멘
    • 26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90
    • +3.4%
    • 체인링크
    • 13,590
    • +3.9%
    • 샌드박스
    • 117
    • +5.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