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사회委, 조직 확대…정원 늘리고 사무조직 격상

입력 2024-03-22 2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직 사무국→사무처로 승격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미래세대 자문단 간담회에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미래세대 자문단 간담회에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저출생 고령화 정책을 총괄하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의 조직이 확대되고 사무조직도 격상됐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저고위는 1국-5과에서 1처-3국-11과로 조직을 확대한다. 사무조직의 경우 사무국을 사무처로 격상하는 한편, 정원 확대를 골자로 한 개편안을 행정안전부로부터 전달받았다. 이에 따라 기존에 2급 국장급이 이끌던 사무조직은 1급 실장급이 맡는다.

조직이 커지면서 정원도 기존의 23명에서 40명 수준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조만간 저고위에 파견할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국과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저출생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인구정책평가센터'를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15,000
    • -0.04%
    • 이더리움
    • 4,663,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869,500
    • -0.06%
    • 리플
    • 3,024
    • +0.33%
    • 솔라나
    • 199,000
    • +0.3%
    • 에이다
    • 613
    • -0.33%
    • 트론
    • 409
    • -0.49%
    • 스텔라루멘
    • 355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00
    • -0.17%
    • 체인링크
    • 20,540
    • +0.54%
    • 샌드박스
    • 199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