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밸리, LED시장 개척 위해 인도지사 설립 추진

입력 2009-06-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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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밸리가 인도지사 설립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LED, 방송통신 등 매출처의 다변화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조치다.

에피밸리는 자사의 인도시장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인도, 동남아 등 LED 신흥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에피밸리는 인도 타타텔레서비스(TATA Teleservice)에 USB데이터모뎀(Date Modem), 무선중계기(WLL: Wireless Local Loop) 등을 지난 2006년부터 독점공급하며 인도시장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타타 텔레서비스는 인도의 대표적인 통신업체로 에피밸리는 타타텔레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253억원 규모의 USB 데이터 모뎀, WLL 등 방송통신분야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장훈철 대표는 “지난해 LED 후공정사업을 중국 천진법인으로 확대 이전한 데 이어 이번 인도지사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미국-중국-대만-인도-동남아로 이어지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초도 납품이 진행되고 있는 3세대 USB 데이터 모뎀 신모델 런칭을 위해서도 이번 인도지사 설립 추진이 반드시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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