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26일 전북혁신도시에서 개최한 '2024 청렴·윤리교육'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강사가 '청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임직원의 올바른 청렴 의식 확립을 위한 청렴·윤리교육을 진행했다.
전기안전공사는 2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2024 청렴·윤리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주관으로 최고경영자(CEO)와 상임감사, 임원 등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재미와 감동을 더하는 반부패 청렴 연극 '갑질브레이커'와 전문강사의 '청렴 강연'로 구성·진행됐으며 청렴 연극의 경우 퇴직자 사적 접촉, 위력에 의한 갑질 등 공공기관 맞춤형 사례교육으로 참석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의 청렴·윤리경영 교육으로 관리자부터 신입직원까지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기본 덕목"이라며 "이 시간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 문화 확립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