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공익법인의 새로운 도약’ 세미나 내달 18일 개최

입력 2024-03-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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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삼일PwC)
(출처=삼일PwC)

삼일PwC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18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익법인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초 새롭게 확대 조직된 삼일PwC의 비영리전문팀 파트너들이 참석해 회계 및 세무 이슈, 운영 관리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선민규 파트너가 회계 기준 및 회계 처리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공익법인은 운영 특성상 비용 구분과 수익 회계 처리의 기준이 모호한 부분이 있어, 세미나를 통해 비전문가도 쉽게 이해하도록 관련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선 파트너는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전문 감사 서비스에 대해 소개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김동수 파트너가 비영리법인의 경영 관리 프로세스 고도화와 효율화를 위한 주요 프로세스의 개선 사례와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 효율화 사례 등을 해외 사례 위주로 소개한다. 이어 선민규 파트너는 최근 공공기관의 부정 사례 및 공익법인의 예산 등 내부통제 개선 방안을 공유하며 컴플라이언스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네번째 세션과 마지막 세션은 변영선 파트너가 최근 개정세법과 주석공시방법을 설명하고 새롭게 시작한 공익법인 전문 경영관리 서비스인 ‘ON STARS:Samil Transparency Accounting & Reporting Service’를 소개할 예정이다.

윤규섭 삼일PwC 비영리전문팀 대표 파트너는 “공익법인에 대한 투명성과 사회적 책임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어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프로세스 정립이 필요한 시기”라며 “공익법인을 전담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삼일의 전문가를 총 동원해 공익법인의 가치 성장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16일까지 삼일PwC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삼일PwC는 지난 2016년 회계법인 최초로 ‘비영리법인지원센터’를 설립해 비영리법인 전담 컨설팅을 수행하고, 매년 공익법인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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