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세종시에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400판 기부

입력 2024-03-28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상은 2월 6일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방주의집에서 세종시 사회복지시설 20곳에 달걀 400판을 후원하는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재현 대상 수석연구원(좌측 5번째), 한성권 축산환경관리원 총괄본부장(우측 4번째), 박군남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부장(우측 첫번째)이 참석했다. (사진제공=대상)
▲대상은 2월 6일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방주의집에서 세종시 사회복지시설 20곳에 달걀 400판을 후원하는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재현 대상 수석연구원(좌측 5번째), 한성권 축산환경관리원 총괄본부장(우측 4번째), 박군남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부장(우측 첫번째)이 참석했다. (사진제공=대상)

대상은 축산환경관리원,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세종시 사회복지시설에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400판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지난해 10월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을 위해 축산환경관리원과 체결한 ‘기업참여를 통한 축산환경개선 기여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대상은 납품 농가의 시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함께 정기적인 달걀 기부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약속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축산환경을 환경친화적으로 개선하고, 친환경 상생구조 마련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상은 4월 3일, 세종시에 위치한 아동센터,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총 20곳을 대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농가에서 생산한 1만2000알 상당의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30구) 400판을 지원한다.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은 배터리 케이지가 아닌 1㎡당 닭 9마리 생활 면적의 넓은 계사에서 자란 닭이 낳은 달걀이다. 배터리 케이지 사육에서 발생하는 닭의 각종 이상행동과 건강 악화, 기형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닭들이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대상은 대표 식품 브랜드 청정원을 통해 ‘자유방목 동물복지유정란’,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 등 총 3종의 동물복지란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축산농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태성 대상 CM5팀장은“이번 기부 활동을 시작으로 납품농가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상생활동을 펼쳐 ESG 선도 기업의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45,000
    • -0.66%
    • 이더리움
    • 4,699,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0.49%
    • 리플
    • 2,091
    • +4.5%
    • 솔라나
    • 351,300
    • -0.4%
    • 에이다
    • 1,465
    • +0.83%
    • 이오스
    • 1,149
    • -2.63%
    • 트론
    • 289
    • -3.02%
    • 스텔라루멘
    • 746
    • -5.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50
    • -2.34%
    • 체인링크
    • 25,470
    • +5.77%
    • 샌드박스
    • 1,025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