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2024년도 정기 신용평가 시행

입력 2024-03-29 14: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설공제조합 전경. (사진제공=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 전경. (사진제공=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은 다음 달 1일부터 2024년도 조합원 정기 신용평가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사업연도 결산일이 12월 31일인 조합원의 경우 기존 신용등급의 효력이 오는 6월 30일 만료된다. 따라서, 해당 조합원은 기존 신용등급의 효력이 상실되기 전에 새로운 신용등급을 받기 위해선 적어도 5월 31일까지는 신용평가를 신청해야 한다.

조합 관계자는 “신용등급은 보증 및 융자 한도, 수수료 및 이자율, 업종별 출자좌수 등 조합 업무거래의 적용기준이 된다”며 “신용등급 효력 상실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용평가에 일정 기간이 소요되는 점 등을 고려해 조기에 신용평가를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신용평가 신청은 조합 홈페이지 인터넷 창구에서 할 수 있다. 원활한 신용평가 진행을 위해서 조합원은 신용평가 신청 전에 재무제표를 전송해야 한다. 또 신청 절차 및 재무제표 전송 등과 관련한 안내 동영상이 조합 홈페이지에 공지돼있다.

조합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 등 전반적인 신용위험 증가 등을 고려해 업체 간 변별력을 강화하고, 조합원의 금융편익을 높일 수 있도록 신용평가 업무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58,000
    • -1.87%
    • 이더리움
    • 4,658,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0.72%
    • 리플
    • 1,963
    • -1.75%
    • 솔라나
    • 323,200
    • -2.91%
    • 에이다
    • 1,326
    • -1.85%
    • 이오스
    • 1,101
    • -1.96%
    • 트론
    • 271
    • -1.09%
    • 스텔라루멘
    • 628
    • -1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2.09%
    • 체인링크
    • 24,140
    • -1.87%
    • 샌드박스
    • 860
    • -1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