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이성 잃고 실수”…‘대파 논란’ 이수정 결국 사과

입력 2024-03-29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삭제한 ‘대파 격파’ 영상.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26일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삭제한 ‘대파 격파’ 영상.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가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을 옹호했다가 야권에서 뭇매를 맞는 등 논란이 일자 결국 사과했다.

이날 이 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생을 모른다는 저들의 지적이 부당하다는 생각에 잠시 이성을 잃고 실수의 말을 했던 것에 대해 사죄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25일 이 후보는 JTBC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대파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발언에 대해 “그것은 한뿌리 얘기”라고 옹호했다가 비판을 받았다. 다음날 이 후보는 이른바 ‘대파 격파’ 영상을 공개해 파장은 더욱 커졌다. 영상에서 이 후보는 양손에 대파를 든 뒤 “오늘 아주, 제가 대파 격파합니다. 이쪽 한 단에는 7개 들었고요. 이쪽 한 단에는 8뿌리 들었어요. 가격으로 따지면 한 단에 2500원씩, 재래시장에서. 두 단 사니까 5000원밖에 안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 후보 측은 원본 영상을 삭제했지만 해당 영상의 일부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대파한 뿌리 이수정 근황’ 등의 제목으로 확산됐다. 논란이 커지자 이 후보는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양육과 사회생활을 어렵게 이어왔고 늘 근검절약하면서 살았다.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제 순진함을 자책해 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라며 자책했다.

이 후보는 순수한 의도로 올린 영상을 야권에서 악용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뒤 “다시 한번 걱정시킨 점 사죄드리며 수원의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26 설 인사말 고민 끝…설날 안부문자 총정리
  • 설날 귀경길 정체로 부산→서울 6시간 40분…오후 8시 넘어 해소
  • OTT는 재탕 전문?...라이브로 공중파 밥그릇까지 위협한다
  • ‘지식인 노출’ 사고 네이버, 개인정보 통제 기능 강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합당 무산 후폭풍…정청래호 '남은 6개월' 셈법 복잡해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962,000
    • -1.06%
    • 이더리움
    • 2,92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33,000
    • +0.54%
    • 리플
    • 2,162
    • -1.68%
    • 솔라나
    • 126,400
    • -0.08%
    • 에이다
    • 417
    • -0.48%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246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80
    • +0.36%
    • 체인링크
    • 13,020
    • +0.08%
    • 샌드박스
    • 128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