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가결 제정안 최다 발의…與 임이자·野 서삼석

입력 2024-03-3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이자 9건…서삼석·이양수 7건
남인순·조승래 6건…2건 50명·1건 115명

▲국회에서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에서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21대 국회에서 가결된 제정안을 최다 대표 발의한 의원은 9건의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경북 상주문경·재선)이었다. 야당에선 7건의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재선)이 가장 높았다.

30일 본지가 입수한 국회사무처의 '21대 국회 법률반영 제정안(의원 발의) 현황'에 따르면, 임이자 의원에 이어 서삼석 의원과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재선)이 각 7건이었다. 그 밖에 남인순·조승래 민주당 의원이 각 6건이었으며,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과 심상정 녹색정의당 의원, 이수진 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각 5건으로 뒤를 이었다.

김병욱·김승남·정춘숙·한병도·한정애 민주당 의원과 이만희·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강은미 녹색정의당 의원 등 8명은 각 4건이었다. ▲3건 26명 ▲2건 50명 ▲1건 115명이었다. 이는 임기 중 중도 사퇴 등 직이 상실된 의원의 발의 횟수도 포함된 수치다.

전체 1위를 차지한 임이자 의원은 ▲코로나19 특별조치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설립운영법 ▲가사근로자 고용개선법 ▲탄소중립 녹색성장기본법 ▲산업전환시 고용안정지원법 ▲기후변화감시·예측법 ▲금강수계물관리법 등 9개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안들은 이번 국회 임기 내 대안반영폐기 내지 수정가결됐다.

전체 2위이자 야당·전남 1위를 차지한 서삼석 의원은 ▲인구소멸위기특별법 ▲해양경찰장비도입관리법 ▲농림어업발전협력촉진법 등을, 강원 1위를 차지한 이양수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설치법 ▲해상교통안전법 ▲해양이용영향평가법 등을 대표 발의했다.

남인순 의원은 ▲스토킹범죄처벌특례법 ▲이태원참사특별법 등을, 조승래 의원은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촉진법 ▲국가전략기술육성특별법 등을 내놓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90,000
    • -2.82%
    • 이더리움
    • 4,808,000
    • +3.13%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2.25%
    • 리플
    • 2,005
    • +0.25%
    • 솔라나
    • 333,000
    • -4.75%
    • 에이다
    • 1,356
    • -4.78%
    • 이오스
    • 1,126
    • -4.17%
    • 트론
    • 275
    • -4.51%
    • 스텔라루멘
    • 703
    • -1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1.94%
    • 체인링크
    • 24,690
    • -0.44%
    • 샌드박스
    • 992
    • +14.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