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30일 경기·인천·서울 서남권 곳곳을 누비며 후보 지원 유세를 이어간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부천시에서 유세 일정을 시작한다. 부천은 지난 총선에서 갑·을·병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의석을 가져간 곳이다.
이후 인천 부평구, 미추홀구, 연수구, 중구, 서구, 계양구 일대를 돈다.
이 자리에는 현역 의원인 윤상현(동·미추홀구), 배준영(중구·강화·옹진) 후보를 비롯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원희룡(계양을) 후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서울 편입론’을 내세웠던 경기 김포시를 거쳐 서울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