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023년 4월 9일 오후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기도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부활절인 31일 "예수님의 인류에 대한 사랑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부활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4월 9일 부활절을 맞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한국교회가 실천하는 사랑과 연대의 정신이 바로 나와 내 이웃의 자유, 나아가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켜주는 것이고 예수님의 말씀을 이 세상에 구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도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