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코다, LPGA 대회 3연속 우승…선두 출발 김효주 8위로 ‘뚝’

입력 2024-04-01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AFP 연합뉴스
▲출처=AFP 연합뉴스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연승을 달렸다.

코다는 1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역전 우승했다. 코다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박세리 챔피언십에 이어 최근 3연승을 기록했다.

코다는 김효주 등 선두 그룹에 2타차 공동 6위로 4라운드를 출발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주춤하는 사이 7타를 줄이면서 역전극에 성공했다. 코다는 전반 9개 홀에서 3타를 줄였고 12번 홀(파5)과 13번 홀(파4) 버디로 단독 선두고 치고 올라섰다. 16번 홀(파4)과 18번 홀(파5)에서도 타수를 줄여나갔다.

이미향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 2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공동 3위 이후 시즌 두 번째 톱10 입상이다. 김효주는 공동 8위(16언더파 272타)로 대회를 마쳤다. 혼다 타일랜드 공동 5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80,000
    • +3.15%
    • 이더리움
    • 2,826,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488,100
    • +0.37%
    • 리플
    • 3,514
    • +4.77%
    • 솔라나
    • 197,000
    • +7.07%
    • 에이다
    • 1,094
    • +4.99%
    • 이오스
    • 741
    • +0.14%
    • 트론
    • 331
    • -0.9%
    • 스텔라루멘
    • 408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20
    • +0.87%
    • 체인링크
    • 20,330
    • +4.52%
    • 샌드박스
    • 418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