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송하윤, 해명에도…“친구 때려 강제 전학” 과거 댓글 ‘성지순례’

입력 2024-04-02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출처=tvN)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배우 송하윤이 “사실 무근”이라는 해명을 내놓은 가운데 그가 학폭 가해자였다는 과거 글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글은 6년 전인 2018년 6월 올라왔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송하윤의 당시 예능프로그램 출연 모습과 함께 그의 소개글이 올라왔고, 이한 네티즌이 “패거리로 친구 한 명 왕따 시키고 때려서 강제 전학 갔다. 생긴 것과 다르게 강단 있는 친구”라는 댓글을 달았다.

당시에는 해당 댓글에 별다른 반응이 없었으나,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이 보도된 이후 뒤늦게 조명되며 ‘성지순례’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JTBC 사건반장은 1일 인기 여배우 A 씨의 학교폭력 의혹을 보도했다. 제보자 B 씨의 말을 빌려 “점심시간에 학교 뒤 놀이터로 불려 나가 이유도 모른 채 1시간 30분 동안 맞았다”라며 “당시 A 씨는 나보다 1학년 높았고, 남자친구도 일진이었기 때문에 저항 한 번 못 하고 맞기만 했다”라고 전했다.

B 씨에 따르면 이후 A 씨는 다른 집단 폭행 건에 연루돼 학교폭력 8호 처분을 받고 서울 강남구의 모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을 당했다.

해당 보도 이후 A 씨가 송하윤이라는 추측이 나왔고, 그의 SNS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이에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이날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라고 입장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500,000
    • +1.56%
    • 이더리움
    • 4,721,000
    • +6.93%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5.77%
    • 리플
    • 1,946
    • +23.56%
    • 솔라나
    • 363,600
    • +6.69%
    • 에이다
    • 1,209
    • +9.91%
    • 이오스
    • 976
    • +6.67%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95
    • +17.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10.61%
    • 체인링크
    • 21,290
    • +3.6%
    • 샌드박스
    • 495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