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2024년 동반성장 데이’ 개최

입력 2024-04-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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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사와 대내외 경영 환경 공유...협력 방안 논의

▲김기배 코웨이 구매실장(첫째 줄 왼쪽에서 아홉번째)과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본사에서 ‘2024년 동반성장데이’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
▲김기배 코웨이 구매실장(첫째 줄 왼쪽에서 아홉번째)과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본사에서 ‘2024년 동반성장데이’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

코웨이는 지난 1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코웨이 본사에서 파트너사를 초청해 ‘2024년 코웨이 동반성장 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코웨이 동반성장 데이는 파트너사와의 상생 협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코웨이와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내외 경영 환경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배 코웨이 구매실장과 120개 파트너사 대표 및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상생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파트너스 정책 설명회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구매윤리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 설명회에서는 코웨이와 파트너사의 중장기 전략과 올해 중점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 역량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또 대내외적으로 ESG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연내 공급망 ESG 경영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파트너사의 ESG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협력하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김기배 코웨이 구매실장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도 코웨이가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파트너사가 힘을 보태준 덕분”이라며 “상호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코웨이는 파트너사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경영 안정 자금 지원과 성장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일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를 조기 도입해 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파트너사의 인재 육성과 성장 지원을 위해 동반성장 아카데미와 우수 파트너사 포상제도 등도 운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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