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나홀로 매수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30포인트(0.19%) 오른 2753.16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1조72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6312억 원, 3452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85%), 보험(1.02%), 제조업(0.65%) 등이 올랐고, 전기가스업(-2.03%), 의료정밀(-1.94%), 서비스업(-1.81%), 철강금속(-1.61%)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3.66%), SK하이닉스(0.43%), 삼성전자우(2.79%) 등이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0.63%), 현대차(-3.30%), 기아(-3.68%), 셀트리온(-2.29%) 등이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0.86포인트(2.29%) 내린 891.59에 마감했다.
개인이 4823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66억 원, 2392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36%), 반도체(0.18%)가 오름세였고, 기타서비스(-5.14%), 방송서비스(-4.90%), 제약(-4.46%), 통신방송서비스(-3.87%) 등이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엔켐(6.26%), HPSP(1.36%), 리노공업(0,56%) 등이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3.33%), 에코프로(-3.79%), HLB(-3.64%), 알테오젠(-8.75%) 등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