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www.samsungnetworks.co.kr)가 정보통신 관련학과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통신 네트워크 실무 기술과 이론을 교육하는 ‘네트워크 아카데미(Network Academy)’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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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회를 맞은 삼성네트웍스의 네트워크 아카데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정보통신 기술 이론과 실무를 교육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프로그램 구성은 라우터/스위치 구성, 초급 네트워크 설계 및 구축, LAB 네트워크 구축 등 실습 위주로 편성돼, 참가자들이 이론과 실무를 결합시켜 전문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호응이 높다.
또 정보관리기술사, 정보통신기술사, CCIE(Cisco Certified Internetwork Expert: 시스코 공인 네트워크 전문가) 등 핵심 기술 자격을 취득하는 삼성네트웍스 임직원들이 직접 강의를 담당하기 때문에 ‘IT사관학교’로 불리기도 한다.
네트워크 아카데미 1기 수료 후 삼성네트웍스에 입사,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근무 중인 인프라기술1팀 김원철(28) 사원)은 “평소 책에서나 볼 수 있는 비싼 장비들을 직접 만져보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학교 수업보다 흥미로웠다”며 “수많은 IT분야 중 네트워크 엔지니어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와 함께 졸업 후 취업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삼성네트웍스 홈페이지(www.samsung networks.co.kr)에 접속해 ‘2009년 대학생 네트워크 아카데미 연수생 모집’ 채용 공고에서 ‘온라인지원하기’를 클릭, 이력서와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