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채권시장 약세 예상…미국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 경계감에 금리 상승 전망

입력 2024-04-03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일 전문가들은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교보증권에 따르면 전일 미국 채권 시장은 약세였다. 미국 제조업 지수가 견조한 수준을 기록하며 금리가 장기물 위주로 상승 방향성을 띄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금리가 상승했다.

전날 국내 채권 시장은 약세였다. 미국채 약세 영향과 외국인 매도세를 반영하면서 금리는 상승 마감했다. 한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1% 늘어나 지난달에 이어 3%대를 이어간 점도 약세 재료로 반영됐다.

같은 날 크레딧 채권시장은 강세로, 나이스신용평가가 현대차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A로 상향조정한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은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로 글로벌 통화정책 전환 기대감이 재차 약해지는 환경에서 이번 주 중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 경계감이 작용하면서 대내 금리도 상승하는 등 채권시장 약세를 예상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71,000
    • -2.03%
    • 이더리움
    • 4,610,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3%
    • 리플
    • 1,899
    • -7%
    • 솔라나
    • 317,500
    • -5%
    • 에이다
    • 1,280
    • -7.65%
    • 이오스
    • 1,078
    • -4.69%
    • 트론
    • 267
    • -3.26%
    • 스텔라루멘
    • 610
    • -1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250
    • -4.29%
    • 체인링크
    • 23,810
    • -3.64%
    • 샌드박스
    • 834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