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진 임직원들이 호국ㆍ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환자 전문병원인 경기도 광명 '성애병원'을 찾아, 사랑나눔 활동(사진)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한진은 "지난 12일 임직원 20여명은 성애병원을 방문해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보훈환자 물리치료 지원, 산책 보조, 병실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영이념인 '나눔경영'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보훈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한진 측은 설명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진 강영석 과장은 "이분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에는 비교할 수 없는 작은 활동이지만, 보훈환자와 그 가족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진실된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조금씩 잊혀져 가는 호국보훈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진측은 "앞으로도 나눔경영을 확산시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해 가는 책임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