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새 대표에 서영재 전 LG전자 전무 내정

입력 2024-04-03 1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음 달 10일 임시주총서 의결

▲서영재 DL이앤씨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 (사진제공=DL이앤씨)
▲서영재 DL이앤씨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는 신임 대표이사에 서영재 전 LG전자 전무를 내정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DL이앤씨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서영재 전 LG전자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서 신임 대표 후보자는 다음 달 10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서 후보자는 1991년 LG전자에 입사했다. 이후 2011년 LG전자 HE사업본부 스마트사업담당 상무로 임명된 뒤 지난 2022년 BS사업본부 IT사업부장(전무)직을 맡는 등 10년 이상 LG전자를 이끌었다. 1967년생으로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경영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인적분할 4년 차를 맞아 과감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서영재 사내이사 후보자는 경영 전반에서의 풍부한 경력과 사업가로서 성공 경험을 갖추고 있는 만큼 DL이앤씨가 퀀텀 점프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박상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2]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2025.12.09]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