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성희롱ㆍ루머 유포 등 악플과 전쟁…"민ㆍ형사 법적 조치할 것"

입력 2024-04-0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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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
 (출처=앳 에어리어)
▲가수 현아. (출처=앳 에어리어)

가수 현아가 악플러에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3일 현아의 소속사 AT AREA(앳에어리어)는 “최근 현아를 향한 성희롱,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과 명예훼손 등을 일삼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했다”라며 이같이 알렸다.

소속사는 “당사는 소속 가수들의 보호를 위해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 및 채증 작업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라며 “아티스트 관련 악의적 모든 행위를 상대로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 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앳에어리어와 현아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소속 가수의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2월 피네이션을 떠나 그루비룸이 설립한 앳에어리어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 2022년에는 6년간 교제해온 가수 던과 결별하고 현재는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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